전북 소셜벤처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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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빈곤, 환경파괴와 같은 사회적 문제는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는 중에 코로나의 확산으로 일이며 취미생활이며 사람들의 활동 범위가 제안되는 혼란스러운 시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때문인지, 점차 ESG, 소셜벤처 등의 단어들이 자주 보이게 되고, 이 상황을 위기가 아닌 기회처럼 생각해 재무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힘쓰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도 이러한 소셜벤처 기업들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10개의 전북 소셜벤처 기업들을 만나보겠습니다!!

< 기업소개 >

ABC푸드

ABC푸드는 어떤 기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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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푸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오더쿡이라는 식자재 유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서 B2B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6만여 가지의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동일 품목 최저가로 제공을 해서 사용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식당이 월 매출 약 10%의 원가 절감을 하는 것에 도움을 드립니다.

ABC푸드의 특징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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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여러 회사들을 비교한 단가 중 가장 최저가 구매

ABC푸드 플랫폼 자체에서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을 해놓아서 동일한 상품에 대해서 여러 회사들을 비교한 그 단가 중 가장 최저가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플랫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문제에 대한 빠른 대응입니다.

플랫폼도 제공하고 있고 전라북도 내에 물류센터를 가지고 있어서 좀 더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농산물 활성화에 대한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역의 로컬 푸드, 대기업 제품까지 더해서 총 5만 7000여 가지의 제품들을 이용하고 있고 그 지역 농산물 활성화에 공헌을 해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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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제품들을 대기업 제품들과 한 군데에 다 모아놓으면, 로컬푸드와 달리 대기업 제품들은 브랜드라는 이름이 있어서 보통 발주가 들어오면 로컬푸드 제품이 아닌 대기업의 이름 있는 제품들만 발주가 들어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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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는 전라북도 시장을 주로 많이 납품하고 있는데, 전국에 식자재 유통을 하고 싶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플랫폼을 개발할 때 들어가는 비용이나 기술력에 한계가 있어 운영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분들에게 저희가 개발한 오더쿡 플랫폼을 제공을 하고 그분들이 플랫폼을 사용했을 때 그 지역의 로컬푸드가 활성화시키고,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도 살아나는 저희와 같이 하는 그런 자영업자 혹은 소상공인들도 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도움받은 점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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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퓨처레이팅 사업을 지원받아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 사업안에서 저희가 벤처기업이라거나 기술가치 평가를 받은 사실 아니면 투자받은 내용 등 컨설팅과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이 정립되었어요.

그 과정 중에 "퍼센트"라는 주식회사의 백승철 대표님께서 소셜벤처를 판정받을 수 있게 도와주셨고, 오프라인 식의 영업뿐이던 회사홍보, 마케팅 부분에서도 컨설팅을 받으면서 저희처럼 비투비 일을 주로 하고 있는 회사도 온라인, 인터넷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계획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ABC푸드 홈페이지 -

구선손반

구선손반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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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손반은 지역에 있는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서 천연 조미료와 아연이 함유된 물을 사용해 반찬과 밀키트를 저염으로 만드는 식품회사입니다.

요리를 책과 영상을 통해 독학으로 배우고 7,8년 동안 직접 연구 개발을 해 아홉 평 반찬가게부터 시작했습니다. 짜면 다시 안 온다는 손님들의 말에 저염으로 요리를 하기 시작했고 직접 공수한 천연조미료를 반찬과 밀키트에 접목시켜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구선손반은 어떻게 성장해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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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200만원에 창업 초기비용으로 아홉평짜리 반찬가게부터 시작을 했고 안 먹고 안 쓰고해서 기업에 재투자를 지속적으로 하며 지금까지 오게 됐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까 제 범위에서 벗어난 부분들이 있어서 투자유치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던 것 같습니다.

반찬가게를 지금까지 성장시키는데 많이 힘드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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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기보다는 조금 고충이 많았는데, 제가 요리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방송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각 지역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주셨는데, 그 자체가 감동이였고 희망의 불씨를 만들어 준 부분들도 있지만 그분들을 만족을 시켜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어 스스로 채찍질하기도 했습니다.

외적인 부분에서는 이 분야에 대한 지식, 전문성이 갖춰져 있지 않은 부분들 속에서 제가 스스로 책도 보고 직접 겪어가면서 지금까지 오게 됐던 것을 지금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 도움 받은 기관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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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것저것 많이 도움을 주시는 부분들도 있고,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에서 식품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 사업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줬던 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에 기대하는 점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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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0년도에 저희가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직접 로컬 식재료를 생산하시는 분들도 많이 접하게 됐었는데 그분들도 제가 초창기에 겪었던 판로적인 부분들을 "어떻게 많이 팔 수 있는지, 같이 협업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작년에 좀 더 많은 디테일한, 심층적이고 단계적인 것들을 많이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식재료를 가지고 특화 제품을 만들어서 많이 팔리게 됐을 때 생산자도 뿌듯해하시고 저 또한 유통마진을 뺀 나머지 것들에 대해서 저렴하게 그리고 좋은 신선도 있는 식재료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대한 행복감. 그러한 부분들을 통해서 저희가 지금도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면서 여러 가지 사업들과 함께 점차 커나가려고 준비를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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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손반을 처음 시작했을때 누군가가 음식을 먹었을 때 고향의 맛이나 추억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게 됐는데요.

성장하다보니 꿈이 커진 건 사실이고요. 꿈을 통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지만 로컬 크리에이터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식재료를 발굴하고 특화제품들을 생산할 수 있게 로컬 식재료의 생산자 분들과 협업, 상생해서 같이 커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저의 하나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 구선손반 홈페이지 -

담우

담우를 '고흥'에서 창업한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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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서 할머니들이 생산하시는 나물들이 많은데, 1차산업에만 집중되어 있다보니 제조가공을 안하고 상품화가 안돼서 많은 양의 나물들이 농협이나 조합에서 사갈 때 헐값에 가고 가락동에서 팔릴 때 고흥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지 않았어요. 저희가 다문화 특수 목적형으로 아동센터를 운영하면서 저희 지역이 안고 있는 이런 다양한 문제들을 제품화를 통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잘 만들면 해소가 한꺼번에 될 것 같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나물을 상품화하게 되면 생산농가에게 제대로 된 값을 주고 사올 수가 있고, 제조를 통해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다문화 이주여성이나 80이 넘은 어르신,어머님들도 정규직으로 채용해서 일자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 사업을 하면서 고흥 나물을 전혀 몰랐던 소비자들이 고흥 취나물, 고흥 곤드레에 대해서 되게 매력을 느끼시고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는게 저희 담우가 지역사회에서 그래도 큰 역할을 해나가고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들에 비해 사회적 기업으로 힘든 점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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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출신이어서 처음부터 사회적 가치에 비중을 두고 출발을 했었는데, 경영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제가 육성사업이란 곳에 가서 멘토링이나 컨설팅을 통해서 기업가로 성장하려고 노력을 했었어요.

가장 어려운 점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편견이었어요.

왜냐하면 사회적 기업의 제품들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질이 떨어지진 않을까 염려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았었어요. 그래서 제가 사회적 기업을 하면서 가장 노력했던 부분이 새로운 모델을 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사회적 기업 제품이 일반 기업보다 좋아 보이고 디자인 또한 뒤쳐지지 않게 끊임없이 연구했고, 사회적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걸었을 때 부끄러운 기업이 되지 않게 노력했습니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에서 어떤 걸 도움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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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에 온라인 시장이 커지다보니 그 부분에 대한 어려움들이 많았었는데, 홍보마케팅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써 저희가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같은 작은 기업이 투자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ESG흐름에 맞게 어떤 식으로 발전해 나가야하는 기업의 방향성에 대한 교육 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퓨처레이팅을 통해 저희 담우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도약의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았나 저에게는 되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담우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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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서 저희가 지에스홈쇼핑 런칭, 미국 울타리 몰 등 다양한 판로 개척을 하게 됐었는데, 전북창조에서 받았던 다양한 교육을 통해서 저희가 온라인 쪽에 자사몰, 네이버스토어 팜 등을 조금 더 체계화를 시키고 그쪽에서의 매출을 저희가 향상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나물로 만든 제품들을 수출하고 또 저희가 만든 제품을 고객님들이 매일 드시게 할까에 대한 개발을 했는데 이 모든 과정이 사실은 혁신이라고 생각해요. 나물의 변신이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까가 제 숙제였었고 거기에 동반자가 돼주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있어서 잘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저희가 공장을 착공에 들어갔는데 완공이 되면 스마트 팩토리도 저희가 이미 사업을 받아서 구축을 할 거고, 해썹도 받아서 다양하게 기업이 성장하면 더 많은 고용창출과 매출 증대로 지역사회에 좋은 기업으로 남고 싶어요.

저희는 작은 기업에서 좋은 기업이 아니라 위대한 기업으로, 돈을 많이 번다는 의미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이 되는게 담우의 꿈입니다.

-담우 홈페이지-

써니싸이드업

써니싸이드업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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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직장은 아시아나였어요. 뉴욕지점에서 일을 하다가 밑바닥에서 구르자라는 생각으로 화장품 회사로 가서 3,4년을 일했어요. 동물 추출 화장품 마유크림, 양태반 크림 등 생각도 못한 화장품들이 많았는데, 해외에 가서 제품을 런칭할 때 스스로가 약간 싫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써니싸이드업이라는 회사를 만들었어요.

써니싸이드업은 어떤 회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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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터 발려동물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그래서 업무를 하다가 내가 잘하는 것과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것을 겹할해보니까 사람 피부를 위해서 동물에게 뺏어오는 건 많은데 동물들을 위한 제품에 대한 건 약간 사각지대인 거예요.

그래서 반료동물 피부 연고를 개발하게 됐고 2021년 11월 쯤 런칭되는 3가지 제품이 있어요.

첫 번째는 반려동물 피부연고 의약외품이고, 두 번째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격 반려동물 피부 진단 서비스로 집에서 팬드폰으로 동물병원을 가야되는 수준인지 저희 연고로만 처방해도 괜찮은지를 알려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노즈워킹 장난감까지 이렇게 세 개가 출시 임박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과 다른 점이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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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성분이 들어갔으니까 이 제폼도 좋아가 아닌 임상을 통해서 제품의 성능을 증명하고 싶었어요. 다른 동물 의약외품 피부 연고 중에서는 임상을 한 곳이 지금까지는 제가 찾지를 못했는데, 저희는 3가지 임상을 했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임상을 하려면 토끼, 생쥐 등의 생살을 썰어서 거기에 테스트를 하는 동물임상이 보편적이에요. 이 부분이 모토랑 어긋나서 저희는 인공 세포를 100% 배양을 해서 실험했다는 것, 그 중앙피부과학연구소도 그런 게 저희가 첫 케이스라서 좀 고무적인 다른 점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 저희는 유통을 펫샵에서 하지 않는다는 게 다른 점 중 하나예요. 왜냐하면 사료나 고양이 똥 치우는 모래 사러 갔다가 피부질환 연고를 사진 않잖아요? 그래서 유통은 H&B로 간다 그래야 우리 사람 피부만큼 동물 피부도 소중해라는 메시지를 가장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소셜벤처 육성사업에서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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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을 처음 기획했을 때 행복한 동물 나라를 만드는 기업이 되고 싶어라는 막연한 꿈만 있었고 소셜기업도 사회적 기업이라고 했을 때 약간은 의구심이 있었거든요. 자생하지 못하는데 남을 어떻게 돕지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근데 퓨처레이팅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소셜벤처를 판정하는 가이드가 있는 것도 처음 알았고 그 가이드에 맞춰서 움직이다 보면 꿈과 이윤 그리고 그 이윤의 잔여이익으로 좋은 일을 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없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가이드를 통해 단계를 밟아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써니싸이드업의 목표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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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 꿈을 세우는 게 되게 쉬웠어요. 왜냐하면 그 한국 화장품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글로벌 뷰티 헬스 브랜드들이 런칭화고 싶은 채널이 있는데 그게 세포라라는 채널이에요. 한국에는 몇 개 없지만 미국에만 759개가 넘는 H&B채널인데 거기에 저희는 메이드 인 코리아 동물 스킨케어 매대를 세우는게 목표예요.

어릴 대 한국에서 왔다고 개 먹는 나라라며 놀림을 받았는데 그 친구들에게 반려동물 선진국가에 뭔가 메이드 인 코리아로 한 번 보여줘야지 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하게 되었고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곳에 거기다 처음으로 깃발을 꽂자 그래서 세포라에 런칭이 우선 목표입니다.

아크

아크는 어떤 기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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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크는 소상공인 요식업자들을 위해서 공간이나 촬영 아니면 프랜차이즈를 들고 온다든지 공간부터 운영관리까지 모든 것들을 운영 연결해주는 그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저희 서비스에 들어오면 음식 장사를 할 수 있는 공간부터 시작해서 포스기, 배달업체, 배달 플랫폼 이런 것들을 저희 플랫폼을 통해서 중간 연결 브릿지 역할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공유주방의 사례를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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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쪽의 개발 제품을 계속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러다 보니 제품에 비해 제 기술력이 부족해서 제가 달려가고 싶은데 달려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 전공을 살려서 이제 공간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점점 사람들이 저의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공유주방 공간부터 시작해서 촬영 플랫폼 여기까지 확장한 상태입니다.

아크를 창업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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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가 공유 주방은 전라북도에서 최초로 했고 제일 크게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성공적인데 아직까지 저희밖에 없거든요. 전라북도에서 저희만 제일 많은 보육인원을 보유하고 있고 다른 부분 같은 경우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다 안 채우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큰 욕심은 안부리고 저희의 메인 플랫폼을 공간 임대가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서 사람들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메인 포지션이고, 전라북도 내의 자원을 가지고 전라북도 내에서 소비를 할 수 있는 이런 공생구조를 구축하는 게 저희 플랫폼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자본유출도 방지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들로 플랫폼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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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구조로 자원을 지역 내에서 소비를 하는 공생구조를 만들어주는게 소셜벤처라고 들었어요. 그것에 따라서 제가 하고 있는 것이 소셜벤처인지 아닌지는 다시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양식상으로 봤을 때는 지역자본을 지역에 활용하고 지역에서 유통을 하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게 이제 소셜벤처의 한 섹션으로 들어 있는 것 같아서 저희는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도움받은 점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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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멘토링이 필요했었어요. 궁금한 점들을 멘토링을 통해서 해결하는 점들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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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셜벤처를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까지는 정확하게 확립이 되어 있지 않고요. 일단 저의 지금 생각으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들을 지역에서 가공하고 지역에서 유통을 하고 거기서 나아가서 타 지역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공생구조를 구축하는 것, 그런 것들을 한 몫하는 게 목표가 되어 있고 그래서 이제 지역단위가 활성화가 되면은 점점 수도권만 집중돼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아크키친 홈페이지 -

올리고 컴퍼니

올리고 컴퍼니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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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지역 청년들이 함께 만든 회사고요. 주로 하는 일은 소상공인 관련된 이커머스 사업 지원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는 일은 군산시에 배달의 명수를 전국에서 공공 배달 앱의 형태로는 최초로 기획하고 제안하고 현재 그 상업을 운영 중인 대표 운용사입니다.

저희가 중점적으로 서비스하는 사업 대상이 영세하고 고령인 분들 특히 전통시장의 상인 분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보니까 저희 취지들이 인정이 되어 지금 현재는 전라북도에서 창의 혁신형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어 사업 수행 중에 있습니다.

어떻게 창업하게 되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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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 경제를 둘러보면 오프로드에서 매장하시는 분들이 겪는 어려움의 원인이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들한테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물품들을 쉽게 롯데마트에 이마트에 가서 구매하게 되고 이런 소비 패턴들이 지역에서 실핏 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한 지역에서 대기업이 도산하는 것보다 오히려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폐업하는 것도 큰 경제적인 위기로 인식하게 돼서 사업에 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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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사업 2년차 수행 중인데요. 1차연도에는 군산시에 있는 음식점 이외에 정육점이나 방앗간 관련돼서 플랫폼에 담아 서비스를 했습니다.

지금 2차연도부터는 그동안 플랫폼에 이런 문턱을 넘지 못해 사용하고 싶어도 과도한 수수료라든지 사용 방법에 접근이 어려웠던 분들을 좀 저희 플랫폼에 담으려고 계획 중이고 3차년도부터는 군산 시외 익산 전주 또 전국적으로 더 많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플랫폼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중순에 나오는 플랫폼이 있다고 하던데

😮
맞아요. 10월 중순에 출시 준비 중인 플랫폼 이름은 올리고 팔고 인데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굉장히 특화되어 있습니다. 시장 물건들은 어제오늘 아침저녁으로 가격 변동이 굉장히 심합니다. 그러한 실시간으로 바뀌는 제품 재고나 가격에 대한 정보가 플랫폼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용하시는 플랫폼을 사용하고자 하는 할머님분들 어르신분들도 그런 부분에서 사용이 더 어렵고 운영하는 운영사 입장에서도 그러한 것들을 바로 시스템에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저희만의 솔루션을 가지고 현장 매장 전통시장 현장에 있는 이러한 제품의 정보를 바로 저희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반영돼서 그것들을 기타 기존의 플랫폼들처럼 배송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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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이 스타트업이다 보니까 지원사업 관련해서 지원받고 발표하는 그런 투자를 받는 투자유치, 멘토링 관련된 걸 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통해서 멘토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사업을 군산시 내부에서만 수행했기 때문에 외부에 다른 플랫폼 회사들의 벤치마킹이나 외부의 회사들이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수익을 내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접근이 정보를 얻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멘토링을 통해 다른 회사들 그리고 배달 플랫폼 관련 시장에 대한 정보들에 대해 멘토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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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올리고컴퍼니는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영세하고 고량인 소상공인 분들도 저희 플랫폼에 혜택을 받게 하는 것이 저희 사업의 목표입니다.

창업의 기회가 대한민국 어디에도 있겠지만 이런 수도권 경기도에서 편중돼서 창업하는 것보다 이런 사업에 필요한 것들 사회적으로 그 다음에 일반 시민들에게 더 필요한 소비나 이런 패턴, 수요들은 지방에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지원사업이나 창조경제혁신센터단체 등을 통해서 사업에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지방에서도 충분히 많은 분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보고 서비스 받아 볼 수 있고 우리 회사가 생산한 제품들을 이용할 수 있게 지방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드립니다.

- 올리고 컴퍼니 홈페이지 -

창작제작소 선

창작제작소 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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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컨텐츠를 기획하고 구성하고 그것의 최종적인 결과물을 영상이나 책, 굿즈 그리고 미션 플랫폼으로 산출을 하는 회사입니다.

기억에 남는 결과물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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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들었던 건 사실 다 제 자식같아서 모두 다 기억에 남지만 특별히 제가 지역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던 부안의 역사책인 '부안알지'라는 책이 있었고. 그것과 더불어 부안을 조금 더 즐기러 오신 분들이 그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던 포토북, 굿즈, 마그네틱과 스마트 톡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창작제작소 선을 창업한 계기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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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역 방송국, 방송작가로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돌아다니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이 생겼어요. 그래서 역사나 인물, 음식, 농산물 등을 보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이 생기고 더 알려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방송국을 떠나서 지역을 알리는 일,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일을 통해 선한 과정과 선한 결과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게 저희 창작제작소 성의 목표입니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이 어떤 도움이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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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치 않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을 하고 나서 어려운 점도 있지만 좋은 점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나의 사업에 자신있고 하겠다는 마음이 되면 시작을 해보시고 이런 창조경제혁신센터나 창업가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통해 더 도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어떤 계획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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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소셜임팩트 챕터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만난 분들이라든지 다른 지역과도 협업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획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으니까 소셜벤처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나아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함께 선한 일을 도모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쿨베어스

쿨베어스는 크게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Aven이라는 친환경 골프웨어 패션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고

두 번째는 친환경 소재 연구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쿨베어스를 어떻게 창업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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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에 고등학교때 미국에서 골프 선수로 활동하면서 골프웨어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없다라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어요. 그리고 정부에서 친환경 원단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 사용 확대를 추진한 것을 봤지만 사용처가 마땅치 않다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골프를 쳐오면서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원사가 화학섬유이고 골프웨어에서 많이 쓰인다는 걸 알게 되었고,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한 골프웨어 브랜드를 시장에 내놓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접근을 했습니다. '파타고니아'나 '올버즈'같이 성공한 회사도 있어서 충분히 가능성 있을 것 같았어요.

친환경 소재를 계속 개발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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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해서 기존 일반 제품보다도 품질이 떨어지는 게 당연시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보다 높은 품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저희만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는 친환경 소재 연구개발도 제작 중에 있습니다.

AVEN의 장점에 대해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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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라고 해서 비즈레저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생각을 했어요. 비즈레저의 뜻은 비즈니스 캐주얼로도 입을 수 잇는 골프웨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존 골프웨어들은 화려한 색상과 과한로고, 타이트한 핏으로 일상생활에서 입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최근에는 젊은 층의 골퍼들이 많이 유입 되었는데, 젊은 세대들은 보다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저희 Aven 옷은 일상생활에 입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에서 어떤 도움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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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가 넘는 원단 회사, 원사 회사들과 미팅을 진행했었고 저희의 취지와 브랜드 가치에 대해서 공감해주신 업체들 분들께서 도움 덕분에 해냈지만 원단을 구하는데까지의 과정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모든 걸 도움받았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가장 크게 도움받은 부분은 일상에서의 모든 것들이 다 어려움이였는데 그걸 잘 극복해 나가게 정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 같은 기관들에서 더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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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속가능한 사업이라고 해서 소셜벤처를 정의내리고 있는데, 이 지속가능성이 기업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이윤을 창출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회적 가치에 포커스 되어 있는 지원 사업들도 좋지만 어떻게 하면 지속 가능하게 이윤을 창출할 지에 대한 부분도 같이 조언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쿨베어스의 목표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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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베어스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로는 저희 Aven 골프웨어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 두 번째 목표저희가 혁신적인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는 친환경 소재 섬유 원단을 개발해서 한국 섬유산업의 재부흥을 이끌어 내는 것이 두 번째 목표입니다.

쿨베어스가 아닌 개인적인 목표도 궁금해합니다!!

😁
제가 이렇게 해왔던 것들이 어떻게 보면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해서 저도 성공을 해서 기업이 잘 성장하게 된다면 많은 분들께 기회를 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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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올라가고 월급은 그만큼 따라가지 않잖아요. 그많큼 2030세대들이 상당히 좌절하기 쉬운 상황인 것 같은데, 찾아보면 정부기관 들에서 저희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게끔 좋은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다들 희망을 일ㅎ지 않고 조금 더 자기 꿈을 실현시키는 도전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Aven 홈페이지 -

티오디디

티오디디는 세컨슈머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마켓 세컨드 키퍼라는 미디어 커머스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컨텐츠로 만들고 그것을 판매도 함으로써 로컬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티오디디를 어떻게 창업하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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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고 살면서 어떤 지역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로컬'이란 키워드가 이제 부각이 됐었고, 그 키워드에 맞춰서 내가 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로컬이라는 키워드를 더해서 재미있게 살아보자 여기서 하는 방안이 컸어요.

일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도 이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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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려운 건 많아요. 그 중에서도 잘 몰라서 생기는 어려움이나 제 역량이 부족해서 생기는 어려움 같은 것들은 공부하면서 나아질 것 같지만, 초기 창업 혹은 스타트업이라는 쪽에 발을 담고나서 여러가지를 많이 알고나니 지역에서는 관련 인프라라든지 경험, 뭔가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지점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이제 관련 정보의 양도 다르고 관련 산업에서 열심히 하는 플레이어들도 많이 다르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아쉽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로 케어해주셨어요.

티오디디의 성과에 대해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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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문제에서부터 출발한 창업 포인트는 아니었지만 지역에서 어떤 지역 활성화라는 그런 것들에 재미를 느끼고 제가 가진 컨텐츠 역량으로 해볼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해서 소셜임팩트적인 부분들이 비즈니스에는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분야도 되고, 캠틱에서 하는 청년창업 연계사업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라북도 콘텐츠 코리아랩에서 콘텐츠 초기 창업 비원 사업도 운이 좋게 잘 되서 초기 자금은 조금 부족하지 않게 확보를 했던 것 같아요.

소셜벤처육성사업을 통해 도움받은 내용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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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역에서 정확히 사회적 경제의 영역 혹은 사회적 기업 육성이 아니라 정확히 소셜벤처 육성이라는 워딩으로해서 엑셀러 레이팅 사업까지 펼친 것은 처음 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워딩부터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사업이구나라는 걸 느꼈었고 실제로 사업에 참여해보니까 저희가 맨 처음에 비콥온 테크온 다음에 부트온까지 진행하고 있잖아요. 그런 과정들이 소셜벤처의 성장에 필요한 단계들을 잘 나눴고 필요한 과정들을 사업으로 체계적이게 잘 짠 것 같아서 컨설팅 받으면서도 형식적인 컨설팅이 아니라 소셜벤처의 과정들에 필요하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사업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그 역량 같은 것들이 많이 쌓여 있고 그러한 것들을 토대로 다른 기관들이 하던지, MYSC같은 기관들이 잘 합류해서 사업이 되게 성공적으로 이끌어졌던 것 같아요.

앞으로 티오디디의 청사진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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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달에 창업을 해서 아직 청사진이 구체적이진 않아요. 근데 최근데 저희 회사를 한 마디로 설명하면 뭐가 될까라고 고민을 좀 하다가 로컬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라고 명명했거든요.

어쨌든 이 지역 로컬이라는 곳에서 어떤 크리에이티브적인 프로젝트나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거라서 끊임없이 그런 활동들을 하는 기업이 됐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조금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이제 그러한 지역에서 어떤 지역을 위해서 그런 플레이어들이나 기업들이 좀 더 많아져서 지역이 지금보다는 더 생기있고 활성화되는 지역이 되면 되게 좋을 것 같다는 바람도 있고, 저도 그 안에서 하나의 창업자 혹은 한명의 플레이어로서 지역을 재미있게 만드는 일들을 계속해 나갔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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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프로그램이 선정되고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한편으로는 되게 좋았는데, 아직 자랑할 거리라든지 특정한 실적, 했던 것들을 보여드리면서 관련된 이야기들을 많이 못해서 아쉬워요.

그래도 꾸준히 성장해서 없어지지 않는 기업이 되고 싶고, 지역안에서 다른 좋은 친구들과 함께 지역 활성화라는 소셜임팩트 혹은 그 개개인의 성장, 비즈니스적으로 어떤 특별한 성과 같은 것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은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포레세

포레세는 시작한 건 2020년 9월에 팜엔코라는 브랜드로 막 런칭을 하게 됐어요. 이때 시작하게 된 계기가 대학생 때 시험삼아 코엔코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 창업동아리 먼저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진행을 하게 됐었고, 그렇게 창업동아리 멤버로 구성이 돼서 현재까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멤버를 영입해서 현재 데일리 더마랑 팜엔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레세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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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에 제가 화장품 성분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런데 그때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환경에 이렇게 유해성분들도 많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도 많은데 왜 이런 성분들로 화장품이 만들어지는지 의문을 갖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화장품 레시피 분석 노트 자료를 만들면서 분석해보니까 실제적으로 인체에 유해한 독성 성분, 발암을 일으키는 성분들도 많아서 이것을 대체할 만한 성분들이 많은데 단순히 가격마진 때문에 이렇게 만드는 건 조금 아니다 싶어서 그때 좀 정리를 해놨어요.

그래서 '이것을 좀 해결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팜엔코를 만들게 되었고 팜앤코에서는 현재 제로 웨이스트와 환경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운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포레세의 대표적인 서비스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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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가 데일리 더마라는 맞춤형 화장품 큐레이션 서비스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데일리 더마에서는 현재 각 본인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는 더마 힐링 환경 비건 박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팀원 분들이 초기 창업 멤버 분들이세요. 하루에도 몇 십건 정도 나오는 아이디어를 회의를 통해서 추리다 보니까 저희의 가치라는 환경적인 내용과 기능성이라는 것을 조금 더 우수하게끔 돋보일 수 있는 걸 생각하다보니 네 가지 박스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창업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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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지금까지 항상 어려운 점은 있지만 최근에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 있었어요. 고객분들한테 저희의 가치나 철학 그리고 제품의 좋은 부분들을 알리고 싶은데 어떻게 알리면 좋을지 그리고 여기에서의 방법이 문제점이 있다면 어떤부분이 틀렸는지 해결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소비자 만족도 조사도 실제로 확인해봤고 그 외에 데이터적으로도 분석해봤지만 마케팅에 여러 방법 중 우리가 시도해보지 않은 것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저희가 마케팅 플랜을 세워 놓았을 때 방법도 있지만 다른 뷰티분야 분만 아니라 다른 산업계에서는 어떻게 마케팅을 실천하는지를 보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하나씩 실천해보고 안되는것들은 배제하면서 잘 되는 것에 집중하며 우리 브랜드를 더 자신있게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하면서 도움 받은 점을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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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한테 가장 필요했던 부분이 기술적인 노하우와 IT적인 부분에서의 접근성이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서 되게 갈증이 많았는데, 저희가 퍼센트랑 MYSC라는 곳에서 임팩트적으로 육성 사업을 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것 같아요.

특히 퍼센트에서 멘토링을 받았을 때, 기획자로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랑 IT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명확하게 나와서 지금까지 디벨롭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나아가 이 부분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목표가 더 생겼어요.

마지막으로 포레세의 앞으로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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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클린 뷰티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 브랜드들을 하나하나씩 분석해보면 단순히 마케팅적인 싸움이라고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이렇게 브랜드가 많이 생기고 그런 활동들을 알리는 것도 좋지만 이 성분이라는 것에 조금 놓지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는 클린 뷰티를 실천하지만 사람과 환경에서의 유해성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면 좋다고 생각해요.

데일리 더마 같은 경우도 저희가 실천하고 있는 큐레이션 맞춤 서비스를 통해서 소비자분들이 본인한테 맞는 화장품과 그걸 실제로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 팜앤코 홈페이지 -

콘텐츠 관련 문의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장육성본부 투자육성팀 박경희 매니저
  • 전화 : 063-220-8910
  • 이메일 : pkh@ccei.kr